내가나는 수영을 많이 좋아해서 이번 여름 방학 일을 안 하는 동안 수영을 하려고 집 주변에 있는 실내 수영장에 신청했 이용권을 끊었다.

그리고 일 줄주일에 2~3번씩 갔거기서 수영을 했다.

그런데, 일요일 저녁 때쯤 코로나 확진자가 내가 다니는 체육센터를 방분문했다고 하는 문자메시지가 왔다.

한 시간 뒤에 코로나 검진을 받아으라는 메시지도 왔다.

검진소가는 9시부터 운영문을 하여는데 사람이 조금만이라도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게겠지 싶어서 집에서 빨리 나갔다.

내가 도착한 8:시 25분에도 한 30명이 이미 줄을 서고 있었다.

그리고또 그 와중에도 사람들이 계속 오고 있었다.

많이 더운 아침이 아니었는데도 습해도가 높아서 줄이 움직이기 시작할 무렵 나의 옷은 이미 땀으로 흠뻑 젖어있었다.

검진 받는 건 별로 불편하지는 않았다.

집에 가는 길에 검진을 기다리는 사람의들이 선 줄을 봤는데 대략 150~200명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다.

검진 결과를 받을 때까지 자가격리를 하라는 지시를 받아서 집에 바로 가서 그 때부터 다시 나가지 않았다.

그리고런데 기분이 조금 이상했다.

내가나는 원래 집에서 시간을 잘 보내는 편이다.

48시간 연속 집에서 틀어박혀 본 적도 있는데 그거 때는 하고 싶어서 하는 거였다.

억지로 집에 있는 거는것은 느낌이 많이 다르다.

아이스크림이나 또 다른 시원한 것들을 너무 사먹고 싶었는데지만 자가격리를 잘 지켰다.

그리고 오늘 아침 8:시 40분쯤 내가 기고대하고 있었던 음성 결과를 받았다.

just minor enhancement

그리고또 그로부터 몇 시간 뒤에 코로나 백신 예약 확인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나는 어릴 때부터 바늘을 싫어했는데도 불구하고 다음 주 수요일이 많이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