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쯤에 있었던 일

Jiyeon_Kim0

Dec. 22, 2025

추석쯤에 있었던 일

추석 가까운 때에 이상한 일이 있었어요.
레이연의 오빠가 갑자기 나타났어요.
이름은 도윤이에요.
레이연의 친오빠예요.
그때 너무 놀랐어요.
그리고 너무 창피했어요.
왜냐하면 레이나가 아니라 레이연이었어요.
저는 계속 레이나라고 불렀어요.
도윤이가 저한테 말했어요.
“왜 그런 별명 써요?”
그 말 듣고 제가 바보 같았어요.
얼굴이 너무 뜨거웠어요.
더 놀라운 건,
도윤이가 우리 가족이랑 며칠 같이 있었어요.
같은 집에 있었어요.
저는 너무 부끄러워서
도윤이 얼굴을 잘 못 보겠어요.
소리 지르고 싶어요.
왜 제가 도윤이 이야기를 이렇게 많이 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이상한 것 같아요.
아마 친구가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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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DPlum

추석쯤에 있었던 일

추석 가까운 때에 이상한 일이 있었어요.

레이연의 오빠가 갑자기 나타났어요.

이름은 도윤이에요.

레이연의 친오빠예요.

그때 너무 놀랐어요.

그리고 너무 창피했어요.

왜냐하면 레이나가 아니라 레이연이었어요.

저는 계속 레이나라고 불렀어요.

도윤이가 저한테 말했어요.

“왜 그런 별명 써요?”

그 말 듣고 제가 바보 같았어요.

얼굴이 너무 뜨거웠어요.

더 놀라운 건,

도윤이가 우리 가족이랑 며칠 같이 있었어요.

같은 집에 있었어요.

저는 너무 부끄러워서

도윤이 얼굴을 잘 못 보겠어요.

소리 지르고 싶어요.

왜 제가 도윤이 이야기를 이렇게 많이 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이상한 것 같아요.

아마 친구가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Feedback

추석이면 꽤 시간이 지났네요. 도연님께 연락해서 레이연님의 연락처는 받으셨나요?
문법적으로는 틀린게 없는데, 추석 당시를 말하는건지 지금 현재도 얼굴을 보고 지내시는건지 아리까리하네요. 만일 추석쯤에 있었던 일이라면, 계속해서 과거형으로 서술하셔야 오해가 적을거같아요.

Jiyeon_Kim0

Dec. 23, 2025

질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석 때 도윤 씨를 만났는데, 제가 너무 낯을 가리는 바람에 연락처를 못 물어봤어요. 그때 도윤 씨 표정이 안 좋게 느껴져서 더 위축됐던 것 같아요. 글을 제대로 못 써서 조금 힘들었어요, 죄송해요.

추석쯤에 있었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