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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ffie

Dec.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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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을 사러 간 아기 여우'

https://www.aozora.gr.jp/cards/000121/files

#4

[어둡고 어두운 밤이 암막 같은 그림자를 펴면서 들판과 숲을 휩싸려고 왔지만, 눈은 너무 하얗기 때문에 아무리 휩싸려고 해도 하얗게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엄마 여우와 아기 여우는 동굴에서 나왔습니다. 아기는 엄마의 배 아래로 기어들어 거기서 동그란 눈을 깜박거리고 여기 저기 보면서 걸어 갔습니다.
이윽고 앞에 불빛이 처량히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을 아기 여우가 찾았고
"엄마, 별님은 저렇게 낮은 곳에도 떨어져 있어?"라고 물었습니다.
"저건 별님이 아냐."라고 했을 때 엄마 여우의 발이 움추러들었습니다.
"저건 마을의 빛이란다."]


『手袋を買い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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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暗い暗い夜が風呂敷ふろしきのような影をひろげて野原や森を包みにやって来ましたが、雪はあまり白いので、包んでも包んでも白く浮びあがっていました。
 親子の銀狐は洞穴から出ました。子供の方はお母さんのお腹なかの下へはいりこんで、そこからまんまるな眼をぱちぱちさせながら、あっちやこっちを見ながら歩いて行きました。
 やがて、行手ゆくてにぽっつりあかりが一つ見え始めました。それを子供の狐が見つけて、
「母ちゃん、お星さまは、あんな低いところにも落ちてるのねえ」とききました。
「あれはお星さまじゃないのよ」と言って、その時母さん狐の足はすくんでしまいました。
「あれは町の灯ひなんだよ」』

Corrections

'장갑을 사러 간 아기 여우'

https://www.aozora.gr.jp/cards/000121/files

#4 ¶


#4¶

[어둡고 어두운 밤이
찾아와 암막 같은 그림자를 펼치면서 들판과 숲을 (휩싸려고 왔지만, 눈은 너무 하얗기 때문에 아무리 휩싸려고 해/뒤덮으려) 했지만, 너무나도 하얀 눈만큼은 어둠 속에서도 하얗게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엄마 여우와 아기 여우는 동굴에서 나왔습니다.

아기는 엄마의 배 아래로 기어 들어 가 (거기서) 동그란 눈을 깜박거리고 여기 저기며 이쪽 저쪽을 두리번두리번 보면서 걸어 갔습니다.

이윽고 앞에 작은 불빛이 처량히 보이기 시작했(점처럼) 나타났습니다.

1. 처량히는 뜻이 맞지 않는데, 아마 다른 단어와 착각하신 것 같습니다.
2. "보이기 시작했습니다"도 맞습니다. 다만 바로 다음 문장에서 "보다"를 다시 쓰기 위해 다른 단어로 교체했습니다.

그것을 아기 여우가 찾았고 ¶
"엄마, 별님은 저렇게 낮은 곳에도 떨어져 있어?"라고 물었습니다.

"저건 별님이 아냐."라고 했을 때 대답하는 엄마 여우의 발이 움러들었습니다.

"저건 마을의 빛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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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ffie

Dec. 12, 2023

0

"이쪽 저쪽을 두리번두리번"이라고 표현하고 싶었어요.
딱 맞는 표현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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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ffie

Dec.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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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질문인데요. (매번 죄송해요.)

원문은 「ふろしきのような影」라고 하는데 여기서 「ふろしき」에 해당하는 '보자기'를 쓰면 이미지가 달리지지 않을까 싶어서 '암막'이라는 말을 써 봤는데요.
'보자기'를 써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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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wus

Dec.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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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지 마시고 편하게 질문 주세요^^

보자기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원문에서는 ふろしき와 包む였어서 명사와 동사가 매칭이 되는 느낌이 있는데 번역에서는 "보자기"와 "휩싸다"가 되기 때문에 (보자기는 "감싸"는데 사용하고 "휩싸"지 않기 때문에) 동사를 함께 변경하면 어울릴 것 같습니다.

"어둡고 어두운 밤이 찾아와 보자기 같은 그림자를 펼치면서 들판과 숲을 감싸려고 들었지만, 너무나도 하얀 눈만큼은 (감싸지지 않고) 어둠 속에서도 하얗게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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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ffie

Dec.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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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로 감싸다"라고 하면 뭔가 선물 같은 좋은 것이 상상되지 않아요?
일본어 「風呂敷のような影」는 무서운 느낌이 들거든요.
그래서 '암막'이라는 말을 써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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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wus

Dec.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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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보자기라고 하면 선물 보다는 짐을 싸서 들고 다니는 용도가 먼저 생각이 나서 딱히 좋은 감정도 나쁜 감정도 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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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ffie

Dec. 14, 2023

0

그렇군요.
그렇다면 "보자기 같은 그림자를 펼치면서 들판과 숲을 감싸려고 들었지만"라고 해도 괜찮은 거네요.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갑을 사러 간 아기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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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ozora.gr.jp/cards/000121/files #4 [어둡고 어두운 밤이 암막 같은 그림자를 펴면서 들판과 숲을 휩싸려고 왔지만, 눈은 너무 하얗기 때문에 아무리 휩싸려고 해도 하얗게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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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4¶

[어둡고 어두운 밤이
찾아와 암막 같은 그림자를 펼치면서 들판과 숲을 (휩싸려고 왔지만, 눈은 너무 하얗기 때문에 아무리 휩싸려고 해/뒤덮으려) 했지만, 너무나도 하얀 눈만큼은 어둠 속에서도 하얗게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엄마 여우와 아기 여우는 동굴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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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엄마의 배 아래로 기어들어 거기서 동그란 눈을 깜박거리고 여기 저기 보면서 걸어 갔습니다.


아기는 엄마의 배 아래로 기어 들어 가 (거기서) 동그란 눈을 깜박거리고 여기 저기며 이쪽 저쪽을 두리번두리번 보면서 걸어 갔습니다.

이윽고 앞에 불빛이 처량히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윽고 앞에 작은 불빛이 처량히 보이기 시작했(점처럼) 나타났습니다.

1. 처량히는 뜻이 맞지 않는데, 아마 다른 단어와 착각하신 것 같습니다. 2. "보이기 시작했습니다"도 맞습니다. 다만 바로 다음 문장에서 "보다"를 다시 쓰기 위해 다른 단어로 교체했습니다.

그것을 아기 여우가 찾았고 "엄마, 별님은 저렇게 낮은 곳에도 떨어져 있어?"라고 물었습니다.


그것을 아기 여우가 찾았고 ¶
"엄마, 별님은 저렇게 낮은 곳에도 떨어져 있어?"라고 물었습니다.

"저건 별님이 아냐."라고 했을 때 엄마 여우의 발이 움추러들었습니다.


"저건 별님이 아냐."라고 했을 때 대답하는 엄마 여우의 발이 움러들었습니다.

"저건 마을의 빛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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