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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SY

Feb.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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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겸 (짧은) 감상평: ‘그 해 우리는’

오랜만에 글을 작성해본다.

지난 한 달 동안 이것저것을 많이 하면서 바쁘게 지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밀린 강의를 듣고, 산더미 같은 과제를 하는 와중에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고 나만의 시간을 가지지 못 했다.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왔나 싶을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

쉴 틈만 생긴다면 꼭 드라마 한 편을 보고 싶었다. 가만히 못 있는 스타일이라 16부로 구성된 드라마를 보는 게 나에게 쉬운 일이 아닌데 한가할 때 머리를 비워서 마음껏 쉬고 싶었다. 그래서 저번주에 제출할 것을 다 제출하고, 못다한 일을 끝내고 마음 편히 “그 해 우리는”이라는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다.

이게 감상평이 아니고 짧은 일기라 긴 말을 하지 않고 그냥 “그 해 우리는”이 정말 재미있고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시간 되면 제대로된 감상평을 써보고 싶은데 “그 해 우리는”에 대한 나의 생각들을 어떻게 표현해야 이 드라마의 아름다움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 나의 인생작이 된만큼 마음을 담아 쓰고 싶은데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서 당분간은 못 쓸 것 같다. 읽어줄 사람이 없겠지만 (있으면 환영) 내가 이 드라마를 본 소감을 평생 잊지 않았으면 하고 가끔 생각날 때 보려고 쓸 것이니 그래도 열심히 진심을 담아 써보고자 한다.

지긋지긋한 나의 일상을 잠깐이라도 잊게 해준 “그 해 우리는”에게 참 고맙다. 극 중 여주인공인 국연수처럼 나의 삶이 별 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드라마를 보고 나서 내가 이 자리까지 오느라 힘들었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참 찬란하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언젠가 이 지겨움의 끝도 보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그 해 우리는” 덕분에 행복과 희망으로 가득 채운 날들을 보낼 수 있었고 잠시라도 삶의 희열을 되찾게 해준 것 같아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작품이다.

Corrections

일기 겸 (짧은) 감상평: ‘그 해 우리는’

오랜만에 글을 작성해본다.

지난 한 달 동안 이것저것을 많이 하면서 바쁘게 지냈다.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왔나 싶을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

쉴 틈만 생긴다면 꼭 드라마 한 편을 보고 싶었다.

가만히 못 있는 스타일이라 16부로 구성된 드라마를 보는 게 나에게 쉬운 일이 아닌데 가만히 못 있는 스타일이라 한가할 때 머리를 비워서 마음껏 쉬고 싶었다.

그래서 저번주에 제출할 것을 다 제출하고, 못다한 일을 끝나도내고 마음 편히 “그 해 우리는”이라는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다.

이게 감상평이 아니고 짧은 일기라 긴 말을 하지 않고 그냥 “그 해 우리는”이 정말 재미있고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시간 되면 제대로된 감상평을 써보고 싶은데 “그 해 우리는”에 대한 나의 생각들을 어떻게 표현해야 이 드라마의 아름다움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

나의 인생작이 된만큼 마음을 담아 쓰고 싶은데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서 당분간은 못 쓸 것 같다.

읽어줄 사람이 없겠지만 (있으면 환영) 내가 이 드라마를 본 소감을 평생 잊지 않았으면 하고 가끔 생각날 때 보려고 쓸 것이니 그래도 열심히 진심을 담아 써보고자 한다.

지긋지긋한 나의 일상을 잠깐이라도 잊게 해준 “그 해 우리는”에게 참 고맙다.

극 중 여주인공인 국연수처럼 나의 삶이 별 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드라마를 보고 나서 내가 이 자리까지 오느라 힘들었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참 찬란하다 거를것을 깨달았으며 언젠가 이 지겨움의 끝도 보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그 해 우리는” 덕분에 행복과 희망으로 가득 채운 날들을 보낼 수 있었고 잠시라도 삶의 희열을 되찾게 해준 것 같아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작품이다.

Feedback

잘 쓰셨어요! 언젠간 모두 잘 될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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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SY

Feb.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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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을 읽어주시고 따듯한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ㅎㅎ

일기 겸 (짧은) 감상평: ‘그 해 우리는’


This sentence has been marked as perfect!

오랜만에 글을 작성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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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달 동안 이것저것을 많이 하면서 바쁘게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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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밀린 강의를 듣고, 산더미 같은 과제를 하는 와중에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고 나만의 시간을 가지지 못 했다.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왔나 싶을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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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틈만 생긴다면 꼭 드라마 한 편을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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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못 있는 스타일이라 16부로 구성된 드라마를 보는 게 나에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닌데 한가할 때 머리를 다 비워서 마음껏 쉬고 싶었다.


그래서 저번주에 제출할 것을 다 제출하고, 못다한 일을 끝나도 마음 편히 “그 해 우리는”이라는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다.


그래서 저번주에 제출할 것을 다 제출하고, 못다한 일을 끝나도내고 마음 편히 “그 해 우리는”이라는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다.

이게 감상평이 아니고 짧은 일기라 긴 말을 하지 않고 그냥 “그 해 우리는”이 정말 재미있고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This sentence has been marked as perfect!

나중에 시간 되면 제대로된 감상평을 써보고 싶은데 “그 해 우리는”에 대한 나의 생각들을 어떻게 표현해야 이 드라마의 아름다움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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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작이 된만큼 마음을 담아 쓰고 싶은데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서 당분간은 못 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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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줄 사람이 없겠지만 (있으면 환영) 내가 이 드라마를 본 소감을 평생 잊지 않았으면 하고 가끔 생각날 때 보려고 쓸 것이니 그래도 열심히 진심을 담아 써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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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나의 일상을 잠깐이라도 잊게 해준 “그 해 우리는”에게 참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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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여주인공인 국연수처럼 나의 삶이 별 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드라마를 보고 나서 지금까지 어려움을 겪은 것도 불고하고 내가 살아온 삶이 참 찬란했다는 거를 깨달았으며 언젠가 이 지겨움의 끝도 보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그 해 우리는” 덕분에 행복과 희망으로 가득 채운 날들을 보낼 수 있었고 잠시라도 삶의 희열을 되찾게 해준 것 같아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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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못 있는 스타일이라 16부로 구성된 드라마를 보는 게 나에게 쉬운 일이 아닌데 한가할 때 머리를 비워서 마음껏 쉬고 싶었다.


가만히 못 있는 스타일이라 16부로 구성된 드라마를 보는 게 나에게 쉬운 일이 아닌데 가만히 못 있는 스타일이라 한가할 때 머리를 비워서 마음껏 쉬고 싶었다.

극 중 여주인공인 국연수처럼 나의 삶이 별 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드라마를 보고 나서 내가 이 자리까지 오느라 힘들었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참 찬란하다 거를 깨달았으며 언젠가 이 지겨움의 끝도 보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극 중 여주인공인 국연수처럼 나의 삶이 별 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드라마를 보고 나서 내가 이 자리까지 오느라 힘들었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참 찬란하다 거를것을 깨달았으며 언젠가 이 지겨움의 끝도 보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저번주에 제출할 것을 다 제출하고, 못다한 일을 끝내고 마음 편히 “그 해 우리는”이라는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다.


극 중 여주인공인 국연수처럼 나의 삶이 별 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드라마를 보고 나서 내가 이 자리까지 오느라 힘들었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참 찬란하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언젠가 이 지겨움의 끝도 보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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