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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dacode

Jan. 22, 2024

59
일기예보

토요일에 청소한 예정이 있는데 비가 와서 못 했다.
일기예보를 봤더니 화요일은 맑다고 한다.
오늘은 흐린 예보였지만 맑아서 급히 청소하기로 했다.
하지만 9시 반에는 나가야 한다.
부랴부랴 청소기를 돌리고 이불을 말리고 어떻게든 시간이 맞췄다.
그러나 외출한 곳에서 하늘이 흐려지기 시작했다.
큰일이 났다.
비가 내릴 것 같다.
빠른 걸음으로 돌아와서 황급히 빨래와 이불을 챙겼다.
그 후 비가 뿌옇게 내리기 시작했다.
시간에 맞춰서 다행이다.


土曜日掃除する予定だったが雨だったのでできなかった。天気予報を見ると火曜日は晴れるらしい。今日は曇りの予報だったが、晴れていたので急遽掃除することにした。しかし9時半には出かけなければならない。大急ぎで掃除機をかけ、布団を干し、何とか間に合った。しかし出かけた先で空が曇り始めた。やばい。雨がふるかも。早歩きで帰り、あわてて洗濯物やふとんを取り込んだ。その後雨がぱらつき始めた。間に合ってよかった。

Corrections

일기예보

토요일에 청소 예정이는데 비가 와서 못 했다.

밥 먹을 예정이다
여행갈 예정이다
친구를 만날 예정이다

오늘은 흐린 예보였(의) 일기예보는 흐림이었으나/흐림이었지만 맑아서 급히 청소하기로 했다.

한국어 표현은 일본어와 조금 다르네요~ '흐린 예보'라는 말은 쓰지 않아요ㅠ

부랴부랴 청소기를 돌리고 이불을 말리고 어떻게든 시간 맞췄다.

大急ぎで掃除機をかけ 이 부분 단순히 '아주 급하게' 라고도 할 수 있지만 '부랴부랴 청소기를 돌리고' 좋네요ㅎㅎ

그러나 외출한 곳에서 하늘이 흐려지기 시작했다.

큰일났다.

'큰일이 났다'도 가능한데.... 저는 조사를 생략하고 쓰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은 것 같아요~ 특히 대화장면이라면 더더욱

비가 내릴 것 같다.

빠른 걸음으로 돌아와서 황급히 빨래와 이불을 챙겼걷었다.

早歩き와는 의미가 조금 다르지만 이런 문장에서 '서두르다'라는 말이 딱이예요
서두르다 : 일을 빨리 해치우려고 급하게 바삐 움직이다
서둘러 돌아와서 황급히 빨래와 이불을 걷었다

이불을 걷다
이불을 걷었다. (과거형)

그 후 비가 옇게 내리기 시작했다.

ぱらつく 처음 보는 단어예요! 찾아보니 한국어의 '흩뿌리다'와 비슷한 말이 아닐까 싶어요~
흩뿌리다 : 비나 눈 따위가 흩어져 뿌려지다

시간에 늦지 않아(서)/ 때맞춰서 다행이다.

間に合う가 보통 '시간에 맞추다' 이런 의미이긴 한데...
한국어에서 하나의 의미로 딱 적용되기보다는 상황이나 앞뒤 문장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되는 것 같아요~
아래의 예문처럼 '시간에 맞추다'와는 또 다른 의미로 쓰이기도 해요~

それで間に合った?그걸로 (돈) 안 모자랐어?
うん、間に合った。응 안 모자랐어.

때맞추다 : 시기에 알맞도록 하다
정류장에 도착하자마자 때맞춰 버스가 왔다.
때맞춰 비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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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dacode

Jan. 24, 2024

59

細かく解説していただき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早歩きと書いたのは、一つの文の中に서둘러 (急いで)と 황급히(あわてて)と似たような言葉が入るかなと思ったのでその言葉に変えたのですが、早歩きという言葉は使わない方がいいんですね。間に合うは때맞추다 を使えばいいことや흩어져 뿌려지다という言葉でぱらつくが表現できることを初めて知りました。勉強になりました。

일기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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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청소한 예정이 있는데 비가 와서 못 했다.


토요일에 청소 예정이는데 비가 와서 못 했다.

밥 먹을 예정이다 여행갈 예정이다 친구를 만날 예정이다

일기예보를 봤더니 화요일은 맑다고 한다.


오늘은 흐린 예보였지만 맑아서 급히 청소하기로 했다.


오늘은 흐린 예보였(의) 일기예보는 흐림이었으나/흐림이었지만 맑아서 급히 청소하기로 했다.

한국어 표현은 일본어와 조금 다르네요~ '흐린 예보'라는 말은 쓰지 않아요ㅠ

하지만 9시 반에는 나가야 한다.


부랴부랴 청소기를 돌리고 이불을 말리고 어떻게든 시간이 맞췄다.


부랴부랴 청소기를 돌리고 이불을 말리고 어떻게든 시간 맞췄다.

大急ぎで掃除機をかけ 이 부분 단순히 '아주 급하게' 라고도 할 수 있지만 '부랴부랴 청소기를 돌리고' 좋네요ㅎㅎ

그러나 외출한 곳에서 하늘이 흐려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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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이 났다.


큰일났다.

'큰일이 났다'도 가능한데.... 저는 조사를 생략하고 쓰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은 것 같아요~ 특히 대화장면이라면 더더욱

비가 내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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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걸음으로 돌아와서 황급히 빨래와 이불을 챙겼다.


빠른 걸음으로 돌아와서 황급히 빨래와 이불을 챙겼걷었다.

早歩き와는 의미가 조금 다르지만 이런 문장에서 '서두르다'라는 말이 딱이예요 서두르다 : 일을 빨리 해치우려고 급하게 바삐 움직이다 서둘러 돌아와서 황급히 빨래와 이불을 걷었다 이불을 걷다 이불을 걷었다. (과거형)

그 후 비가 뿌옇게 내리기 시작했다.


그 후 비가 옇게 내리기 시작했다.

ぱらつく 처음 보는 단어예요! 찾아보니 한국어의 '흩뿌리다'와 비슷한 말이 아닐까 싶어요~ 흩뿌리다 : 비나 눈 따위가 흩어져 뿌려지다

시간에 맞춰서 다행이다.


시간에 늦지 않아(서)/ 때맞춰서 다행이다.

間に合う가 보통 '시간에 맞추다' 이런 의미이긴 한데... 한국어에서 하나의 의미로 딱 적용되기보다는 상황이나 앞뒤 문장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되는 것 같아요~ 아래의 예문처럼 '시간에 맞추다'와는 또 다른 의미로 쓰이기도 해요~ それで間に合った?그걸로 (돈) 안 모자랐어? うん、間に合った。응 안 모자랐어. 때맞추다 : 시기에 알맞도록 하다 정류장에 도착하자마자 때맞춰 버스가 왔다. 때맞춰 비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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