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설날이어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남편의 친할머니네 댁에 가서 제사를 했지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아침을 같이 먹었고 세뱃을배를 했다.

With whom did you eat breakfast? To whom did you do 세배? It doesn't sound natural if it doesn't have objects.

밤에는 남편의 외할머니 보를 뵈러 시골로 내려왔다.

뵈러 = the honorific form of 보러

밤에 가는 걸로 잘 선택한기로 한 것이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왜냐하면 길이 하나도 안 막혔기 때문이다.

우리는 11시쯤 시골에 도착했고 1시간이나 동안이나 친척들과 얘기이야기를 나눈 다음에 잠자리에 들었다.

오늘은 하루 종일 남편의 외가족하고 보지냈다.

지금은 밤 7시 반이고, 9시쯤 집으로 올라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