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 2, 2020
오늘은 북아메리카에서 그라운드호그 데이예요. 이 날에 펑수타니 필이라는 우드척은 구덩이에서 나와요. 그림자를 보고 구덩이에 들어가면, 더 육주동안 겨울의 날씨가 있을게요. 근데 그림자를 못 보면 곧 봄이 올게요. 제일 큰 그라우드호그 데이의 제전이 펑수타니라는 도시 펜실베이니아라는 주 개최돼요. 저기서 전통이 시작했고 기발한 펑수타니 필이 살아요.
Today is Groundhog Day in North America. On this day, a groundhog named Punxutawney Phil comes out of his hole. If he sees his shadow and goes back into his hole, there will be six more weeks of winter weather. But if he can't see it, spring will come soon. The biggest festival is in Punxutawney, Pennsylvania. That is where the tradition started and where the original Punxutawney Phil l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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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북아메리카에서 그라운드호그 데이예요. -> 미국에서 오늘은 그라운드호그 데이에요.¶
1. 북아메리카 -> 미국.
북아메리카라는 단어도 틀린 것은 아니지만 미국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 오늘은 미국에서 -> 미국에서 오늘은~, 오늘은 미국의~
이유는 모르겠는데 후자가 더 자연스러워 보이네요. 오늘은 미국에서~ 보다는 오늘은 미국의~ 가 더 자연스럽게 들립니다.
이 날에 펑수타니 필이라는 우드척은 구덩이에서 나와요. -> 이 날은 ㅇㅇ라고 하는 마멋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날입니다.
1. ~다. 글이 전부 ~요로 끝나고 있는데 개인 취향이기는 하지만 ~요와 ~다로 끝나는 문장을 섞어서 써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요로만 끝나는 문장은 조금은 어린이가 쓴 것처럼 느껴지네요.
2. 설명하는 문장이기 때문에 ~은 ~입니다. 의 문장형태로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펑수타니 필이라는 단어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우드척이라는 단어는 잘 쓰이지 않고, 마멋이라는 단어가 대신 쓰입니다.
4. It comes out from its pithole in Feb 2nd 라고 하면 영어권 국가에서는 그때쯤 마멋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것, 그 날에 행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겠지요? 그런데 한국에는 마멋이 살지 않고, 이런 행사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저도 이런 날이 있다는 것을 검색해서 알았거든요^^; 그래서 구덩이에서 나온다고 하기보다는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날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더 잘 알아들을 수 있겠네요.
그림자를 보고 구덩이에 들어가면, 더 육주동안 겨울의 날씨가 있을게요. -> 마멋이 자신의 그림자를 보고 구덩이에 다시 들어가면, 6주동안 겨울이 더 지속된다는 뜻이에요.
1. 주어가 빠졌네요. '마멋이'
2. 목적어가 약간 불명확합니다. '자신의'를 넣어주면 누구의 그림자인지 더 잘 알 수 있겠죠?
3. 구덩이에 '다시' 들어간다고 하면 다시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다는 뜻이 더 명확하게 전달될 것 같습니다.
4. 겨울의 날씨라는 말은 겨울 내내의 하루하루가 날이 흐린지 맑은지, 추운지 덜 추운지를 나타내는 말처럼 들립니다. 겨울이 더 지속된다, 겨울이 더 길어진다 정도로 쓰면 좋겠네요.
5. '더'라는 낱말은 부사입니다. 한국어 문장 안에서 부사의 위치는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지만 이 경우에는 '더'가 수식하는 '지속된다는'의 앞에(문장 안에서 가까이에) 써주는 것이 좋겠네요. 사실 부사 용법의 경우에도 문법이 있겠지만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근데 그림자를 못 보면 곧 봄이 올게요. -> 그런데 마멋이 자신의 그림자를 못 보면 곧 봄이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1. '근데'는 구어체입니다. '그런데'를 쓰는 것이 좋겠네요.
2. '마멋이' '자신의'
3. '~게요'는 화자의 의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봄은 누군가의 의지대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이 행사(풍습?)의 의미를 생각해 보면 '곧 봄이 온다고 합니다', '곧 봄이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도로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일 큰 그라우드호그 데이의 제전이 펑수타니라는 도시 펜실베이니아라는 주 개최돼요. -> 이 날을 기념하는 가장 큰 행사가 ㅇㅇ의 주인 펜실베이니아라는 주에서 개최돼요.
'제일 큰' '그라운드호그 데이의' '제전이'
'그라운드호그 데이의' '제일 큰' '제전이' (문장 순서 바꿈)
'그라운드호그 데이를 기념하는' '가장 큰' '행사가' (단어 바꿈)
1. '그라운드호그 데이의' 라고만 하면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를 기념하는 이라고 써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제일 큰 보다는 가장 큰이 더 자연스럽게 들리네요
3. 제전보다는 행사라는 단어가 더 자연스럽습니다. 제전은 뭔가 엄숙하고 예술적인 분위기가 나는 단어입니다.
4. 펑수타니는 뭔지 잘 모르겠어요^^; 지명인 것 같기는 한데.. 펜실베이니아라는 주가 펑수타니라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가정하고 설명드립니다. ㅇㅇ의 주라는 의미는 한 주가 ㅇㅇ로 유명하다는 뜻이에요.
5. 주 개최돼요 -> 주'에서' 개최돼요 로 고치는 것이 맞겠습니다. 조사를 잘 써야 합니다.
저기서 전통이 시작했고 기발한 펑수타니 필이 살아요. -> 그 곳에서 전통이 시작됐고 거기에는 보기 드문 ㅇㅇ가 삽니다.
1. 저기서 라는 단어는 화자와 청자가 현재 대화중이며, 둘 모두가 맨눈으로 볼 수 있는 장소를 가리키는 말을 지칭한다.. 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하지는 않아요. 어쨌든 '저기 좀 봐'라고 했을 때 간단히 돌아볼 수 있는 장소를 지칭할 때 저기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떨어진 또다른 장소는 거기, 혹은 그 곳이라고 합니다.
2. 전통은 누군가가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낸 것이라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것이기 때문에 시작됐다는 표현이 더 적절합니다.
3. 기발하다는 것은 희귀하다, 보기 드물다는 뜻이겠죠? '거기에는'이라고 써서 장소를 확실하게 해 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Feedback
그라운드호그 데이를 검색하다가 마멋을 봤는데 아주 귀엽네요^^; 한국에도 경칩이라는 날이 있는데 이 날도 동물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날입니다. 올해 겨울은 따뜻하네요. 한국어 공부 열심히 하세요!
그라운드호그 데이
오늘은 북아메리카미에서 그라운드호그 데이예라고 부르는 날이에요.
이 날에, 펑수타니 필이라는 우드척마멋은 구덩이에서 나와요.
그 마멋이 자기 그림자를 보고 구덩이에 다시 들어가면, 더 육주동안6주 더 겨울의 날씨가 있을게지속돼요.
근데하지만 그 마멋이 자기 그림자를 못 보면 곧 봄이 올게온다고 해요.
제일 큰 그라우드호그 데이의 제전이 펑수타니라는 도시 펜실베이니아라는 주 축제는 펜실베이니아 주의 펑수타니라는 도시에서 개최돼요.
저기서그 지역에서 이 날을 기리는 전통이 시작했됐고 기발한전설에서 펑수타니 필이 살아사는 곳이에요.
그라운드호그 데이 This sentence has been marked as perfect! |
오늘은 북아메리카에서 그라운드호그 데이예요. 오늘은 북 ¶ 1. 북아메리카 -> 미국. 북아메리카라는 단어도 틀린 것은 아니지만 미국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 오늘은 미국에서 -> 미국에서 오늘은~, 오늘은 미국의~ 이유는 모르겠는데 후자가 더 자연스러워 보이네요. 오늘은 미국에서~ 보다는 오늘은 미국의~ 가 더 자연스럽게 들립니다. |
이 날에 펑수타니 필이라는 우드척이 구덩이에서 나와요. |
그림자를 보고 구덩이에 들어가면, 더 육주동안 겨울의 날씨가 있을게요. 그 마멋이 자기 그림자를 보고 구덩이에 다시 들어가면, 그림자를 보고 구덩이에 들어가면, 더 육주동안 겨울의 날씨가 있을게요. -> 마멋이 자신의 그림자를 보고 구덩이에 다시 들어가면, 6주동안 겨울이 더 지속된다는 뜻이에요. 1. 주어가 빠졌네요. '마멋이' 2. 목적어가 약간 불명확합니다. '자신의'를 넣어주면 누구의 그림자인지 더 잘 알 수 있겠죠? 3. 구덩이에 '다시' 들어간다고 하면 다시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다는 뜻이 더 명확하게 전달될 것 같습니다. 4. 겨울의 날씨라는 말은 겨울 내내의 하루하루가 날이 흐린지 맑은지, 추운지 덜 추운지를 나타내는 말처럼 들립니다. 겨울이 더 지속된다, 겨울이 더 길어진다 정도로 쓰면 좋겠네요. 5. '더'라는 낱말은 부사입니다. 한국어 문장 안에서 부사의 위치는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지만 이 경우에는 '더'가 수식하는 '지속된다는'의 앞에(문장 안에서 가까이에) 써주는 것이 좋겠네요. 사실 부사 용법의 경우에도 문법이 있겠지만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
근데 그림자를 못 보면 곧 봄이 올게요.
근데 그림자를 못 보면 곧 봄이 올게요. -> 그런데 마멋이 자신의 그림자를 못 보면 곧 봄이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1. '근데'는 구어체입니다. '그런데'를 쓰는 것이 좋겠네요. 2. '마멋이' '자신의' 3. '~게요'는 화자의 의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봄은 누군가의 의지대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이 행사(풍습?)의 의미를 생각해 보면 '곧 봄이 온다고 합니다', '곧 봄이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도로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
제일 큰 제전이 펑수타니라는 도시 펜실베이니아라는 주 개최돼요. |
이 날에 펑수타니 필이라는 우드척은 구덩이에서 나와요. 이 날 이 날에 펑수타니 필이라는 우드척은 구덩이에서 나와요. -> 이 날은 ㅇㅇ라고 하는 마멋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날입니다. 1. ~다. 글이 전부 ~요로 끝나고 있는데 개인 취향이기는 하지만 ~요와 ~다로 끝나는 문장을 섞어서 써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요로만 끝나는 문장은 조금은 어린이가 쓴 것처럼 느껴지네요. 2. 설명하는 문장이기 때문에 ~은 ~입니다. 의 문장형태로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펑수타니 필이라는 단어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우드척이라는 단어는 잘 쓰이지 않고, 마멋이라는 단어가 대신 쓰입니다. 4. It comes out from its pithole in Feb 2nd 라고 하면 영어권 국가에서는 그때쯤 마멋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것, 그 날에 행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겠지요? 그런데 한국에는 마멋이 살지 않고, 이런 행사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저도 이런 날이 있다는 것을 검색해서 알았거든요^^; 그래서 구덩이에서 나온다고 하기보다는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날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더 잘 알아들을 수 있겠네요. |
제일 큰 그라우드호그 데이의 제전이 펑수타니라는 도시 펜실베이니아라는 주 개최돼요. 제일 큰 그라우드호그 데이 제일 큰 그라우드호그 데이의 제전이 펑수타니라는 도시 펜실베이니아라는 주 개최돼요. -> 이 날을 기념하는 가장 큰 행사가 ㅇㅇ의 주인 펜실베이니아라는 주에서 개최돼요. '제일 큰' '그라운드호그 데이의' '제전이' '그라운드호그 데이의' '제일 큰' '제전이' (문장 순서 바꿈) '그라운드호그 데이를 기념하는' '가장 큰' '행사가' (단어 바꿈) 1. '그라운드호그 데이의' 라고만 하면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를 기념하는 이라고 써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제일 큰 보다는 가장 큰이 더 자연스럽게 들리네요 3. 제전보다는 행사라는 단어가 더 자연스럽습니다. 제전은 뭔가 엄숙하고 예술적인 분위기가 나는 단어입니다. 4. 펑수타니는 뭔지 잘 모르겠어요^^; 지명인 것 같기는 한데.. 펜실베이니아라는 주가 펑수타니라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가정하고 설명드립니다. ㅇㅇ의 주라는 의미는 한 주가 ㅇㅇ로 유명하다는 뜻이에요. 5. 주 개최돼요 -> 주'에서' 개최돼요 로 고치는 것이 맞겠습니다. 조사를 잘 써야 합니다. |
저기서 전통이 시작했고 기발한 펑수타니 필이 살아요.
저기서 전통이 시작했고 기발한 펑수타니 필이 살아요. -> 그 곳에서 전통이 시작됐고 거기에는 보기 드문 ㅇㅇ가 삽니다. 1. 저기서 라는 단어는 화자와 청자가 현재 대화중이며, 둘 모두가 맨눈으로 볼 수 있는 장소를 가리키는 말을 지칭한다.. 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하지는 않아요. 어쨌든 '저기 좀 봐'라고 했을 때 간단히 돌아볼 수 있는 장소를 지칭할 때 저기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떨어진 또다른 장소는 거기, 혹은 그 곳이라고 합니다. 2. 전통은 누군가가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낸 것이라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것이기 때문에 시작됐다는 표현이 더 적절합니다. 3. 기발하다는 것은 희귀하다, 보기 드물다는 뜻이겠죠? '거기에는'이라고 써서 장소를 확실하게 해 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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