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クセント

最近日本語のアクセントを勉強しています。日本語の単語を覚えるときは四つの要素を考えなければいけないです。その四つは意味、発音、漢字、そしてアクセントです。この中でアクセントだけはコミュニケーションでの役割が弱いと言えます。単語の正確なアクセントを知っていなくても、または守らなくても相手の話を理解したり、自分の話したいことを伝えたりすることに困らないからです。そのためか、外国人向けの日本語教育はアクセントの存在すら教えないことも多く、教える場合「雨」と「飴」などの簡単な例いくつかを教えることに済みます。とはいえ、軽視されているとは言えません。実際、日本語を学習する外国人は大体JLPTを目指しているからです。JLPTで高い点数を取るにはアクセントは何の役にもならないのです。しかし、ずっとJLPTの勉強ばかりしていても日本語が上手く話せるようになるのもないし、アクセントの勉強は避けられません。

최근 일본어 악센트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일본어 단어를 외울 때 빼놓을 수 없는 요소 4가지가 있습니다. 의미, 발음, 한자, 악센트가 그것입니다. 이 중에서 악센트만큼은 실제 의사소통에 있어 그 역할이 희미하다고 할 수 있는데, 단어의 정확한 악센트를 모르거나 제대로 지키지 않더라도 상대방을 이해하고 나의 생각을 전달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외국인을 상대로 한 일본어 교육에서는 악센트의 존재조차 가르치지 않는 경우도 많고, 가르친다고 하더라도 「雨」와「飴」같은 아주 기초적인 예 몇 가지만 알려주고 넘어갑니다. 그렇다고 해서 악센트라는 요소의 중요성이 경시되고 있느냐 하면 그렇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일본어를 배우는 외국인의 대부분이 JLPT를 목표로 하고 있고 JLPT에서 고득점을 획득하는데 있어 악센트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JLPT 공부만 주구장창 한다고 해서 일본어가 유창해지는 것도 아니니 악센트 공부는 피해갈 수 없습니다.

Recently I have been studying the pitch accent part of the Japanese language. There are 4 parts to studying a Japanese word, which are meaning, pronunciation, kanji and pitch accent. The importance of pitch accent in real life communication is quite low compared to the other elements, in that you don't necessarily have to know all the correct pitch accents or even try to get them right in order to understand Japanese or to communicate your Japanese. Maybe that is why the pitch accent is not taught very extensively, if any, in Japanese classes targeting foreign learners. Even when it is taught, they will show you the simplest examples such as 「雨」and「飴」and move on. Is the pitch accent underrated? I do not think so. Most foreign learners learning Japanese study for JLPT where the pitch accent plays no role whatsoever in obtaining a high score. However, considering that studying JLPT does not guarantee you any Japanese speaking proficiency, studying the pitch accent is something inevitable.